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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용

'서펜티나(Serpentina)' 활용: 아주아주 긴 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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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티나(Serpentina)'는 4세부터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 너무 좋은데요. 뱀의 머리, 몸통, 꼬리로 이루어진 카드를 순서대로 연결하여 하나의 뱀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색상과 모양에 맞춰 카드를 배치하는 간단한 규칙만 익히면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1. 소개할게요


서펜티나의 카드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포함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많은 자극을 주는 보드게임입니다. 카드의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의 시각적 집중력과 주의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적 효과는 보드게임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2. 놀이방법을 바꾸면 좋은점


보드게임을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보드게임은 이겨야할까요? 아니면 즐겨야할까요?”라고 물으면 대답은 ”즐겨요!!!“라고 하지만 막상 플레이하다보면 이기기 위해 애쓰다보니 긴장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서로 경쟁하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은 좋은데 흥분하고 과열되면  오히려 역효과겠죠!!

 

이럴 때 플레이어들이 다함께 협동해서 할 수 있는 활용법이 있으면 좀 전까지 있었던 과열된 경쟁을 완화시켜주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이 일어나곤 합니다.

▶▶ 3. 이렇게 활용했어요


아주아주 긴 뱀을 서로 협동 작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펜티나에는 머리 카드, 꼬리카드, 몸통 카드가 있는데, 이 중에 머리와 꼬리 카드는 1개씩만 사용하고 몸통 카드는 가능한 많이 사용해 아주 아주 긴 뱀을 만들어보는 미션입니다.

 

가능하면 몸통 카드를 전부 사용하기 위해 카드의 위치를 여러 번 바꾸고, 방법을 바꿔보자는 의견을 내며, 집중하고,  정성을 들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

 

 

 

▶▶4. 참고: [서펜티나 소개 글]

일 전에 소개해 드린 서펜티나 소개 글입니다.

2024.11.09 - [보드게임] - 서펜티나(Serpentina)

 

서펜티나(Serpentina)

서펜티나(Serpentina)는 특별히 ‘어린이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보드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4세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연령에 대한 제약이 많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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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드게임으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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